저희 아이는 엄마가 중국인이고 중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중국어가 메인인 아이입니다. 한국어를 열심히 가르치고 있지만 중국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한국어 교육이 쉽지 않더라고요.
주말마다 현지에서 운영하는 한글 학교에도 보내고, 화상으로 한국 선생님과 공부도 하고 아빠인 저 역시 한국어를 잘 가르쳐보려 노력은 하고 있지만 한국 아이들에 비하면 한국어 실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영어는 한국어보다 더 못하고요 ^^;;
중국 로컬 학교를 다니고 있기에 아이가 한국 아이들만 있는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큰 문제 없이 캠프를 잘 수료해서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이번 캠프에서 거의 막내(2015년 11월생)로 참여해서 여러가지 생활적인 부분에서 선생님들을 많이 힘들게 하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이가 중간에 열이 좀 나고 몸살감기 증세가 있어 이틀간 수업을 빠졌던 적이 있는데, 그때를 제외하고는 큰 무리 없이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선생님들 얘기론 아이가 감기 걸리기 전날에 레고랜드 워터파크에 갔는데 너무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아서 병이 생겼던 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이틀 정도 쉬고나니 다시 컨디션을 회복해서 정상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에도 데려가 주시고 잘 케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 아이 입장에선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영어 공부도 되고, 한국어 공부도 되는 1석 2조인 훌륭한 환경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평소 주변엔 다문화 가정 친구 혹은 중국 친구가 대부분인 환경에서 자랐는데, 이번에 오리지날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고 부딪혀 보며 아이도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얻어 가는 그런 캠프였던 것 같습니다.
영유 출신도 아니고, 그저 평소 화상 영어 정도 하던 아이라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 할 거란 기대는 없었지만, EEC에서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받은 결과 어느 정도 실력 향상이 있었던 거 같아요. 수업 스케쥴을 보니 아이들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간에 쉬는 시간도 5분 정도 밖에 안되고, 점심시간도 40분으로 짧더라고요. 아이들이 수업 스케쥴 소화하기가 만만치 않았을 거 같아요.
또 외우는 걸 정말 못하는 아이인데, 그래도 끝까지 미션 완수해냈더라고요.
아이가 3개 국어를 하려니 얼마나 머리가 아프겠어요. 이 정도만 해도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영알못' 아들의 발표영상 공개합니다.😄
영어를 정말 잘해서 더 잘하려고 가는 아이들도 있지만, 이번에 영어 실력이 부족하기에 실력 향상을 위해 참여한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았어요. 아이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됐을거라 믿습니다.
처음에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아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걱정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 체계적인 커리큘럼 덕분에 하루하루 실력이 쌓이는 게 느껴졌고, 특히 회화 수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매일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입이 트였고, 실전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도 많이 배웠어요.
선생님들도 정말 친절하고,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어요. 무엇보다도 학습 분위기가 좋아서 부담 없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어요! 4주라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기회가 되면 더 오래 다니고 싶어요. 😊
학습하기 좋은 환경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어학원을 선택할 때 학습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조용하고 깨끗한 시설 덕분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자습실도 잘 마련되어 있고,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원에서 복습할 공간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니 더 효과적이었어요!
교과서 영어가 아니라 실제로 원어민이 쓰는 자연스러운 표현과 억양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계속 듣고 말하다 보니 점점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실전 회화를 연습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2025년 2월 캠프 참여 후기
저희 아이는 엄마가 중국인이고 중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중국어가 메인인 아이입니다. 한국어를 열심히 가르치고 있지만 중국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한국어 교육이 쉽지 않더라고요.
주말마다 현지에서 운영하는 한글 학교에도 보내고, 화상으로 한국 선생님과 공부도 하고 아빠인 저 역시 한국어를 잘 가르쳐보려 노력은 하고 있지만 한국 아이들에 비하면 한국어 실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영어는 한국어보다 더 못하고요 ^^;;
중국 로컬 학교를 다니고 있기에 아이가 한국 아이들만 있는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큰 문제 없이 캠프를 잘 수료해서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이번 캠프에서 거의 막내(2015년 11월생)로 참여해서 여러가지 생활적인 부분에서 선생님들을 많이 힘들게 하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이가 중간에 열이 좀 나고 몸살감기 증세가 있어 이틀간 수업을 빠졌던 적이 있는데, 그때를 제외하고는 큰 무리 없이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선생님들 얘기론 아이가 감기 걸리기 전날에 레고랜드 워터파크에 갔는데 너무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아서 병이 생겼던 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이틀 정도 쉬고나니 다시 컨디션을 회복해서 정상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고 들었습니다. 병원에도 데려가 주시고 잘 케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 아이 입장에선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영어 공부도 되고, 한국어 공부도 되는 1석 2조인 훌륭한 환경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평소 주변엔 다문화 가정 친구 혹은 중국 친구가 대부분인 환경에서 자랐는데, 이번에 오리지날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고 부딪혀 보며 아이도 많은 걸 느끼고 많은 걸 얻어 가는 그런 캠프였던 것 같습니다.
영유 출신도 아니고, 그저 평소 화상 영어 정도 하던 아이라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 할 거란 기대는 없었지만, EEC에서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받은 결과 어느 정도 실력 향상이 있었던 거 같아요. 수업 스케쥴을 보니 아이들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간에 쉬는 시간도 5분 정도 밖에 안되고, 점심시간도 40분으로 짧더라고요. 아이들이 수업 스케쥴 소화하기가 만만치 않았을 거 같아요.
또 외우는 걸 정말 못하는 아이인데, 그래도 끝까지 미션 완수해냈더라고요.
아이가 3개 국어를 하려니 얼마나 머리가 아프겠어요. 이 정도만 해도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영알못' 아들의 발표영상 공개합니다.😄
영어를 정말 잘해서 더 잘하려고 가는 아이들도 있지만, 이번에 영어 실력이 부족하기에 실력 향상을 위해 참여한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았어요. 아이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됐을거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EEC 원장님 포함 선생님들 또 관리자분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어리니 5~6학년쯤 또 한번 기회를 만들어 참여시키고 싶습니다.
아직 참여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I LOVE EEC ACADEMY ♥
초등 2학년 딸아이와 한달살기를 계획하면서 여러 어학원을 비교 해보구 결정하게 된 EEC에서 정말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가 영어를 좋아 하긴 하지만 아직 저학년이기도 하고 본인 스스로 얼만큼의 영어 실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첫날 레테를 시작으로 자아성찰이 확실히 됐는지 정말 열심히 하려고 스스로가 노력 하는 모습도 보게 됐어요.
같이 갔던 지인의 5학년 아이도 여태까지 한 영어공부가 진짜가 아니었다고 힘들다 하면서도 끝까지 잘해 주었구 여름방학때 다시 오고 싶다고 하네요. 귀국 해서도 영어로 대화도 많이하고 아이들 모두가 발전하는 모습이라 만족스럽네요.
여름방학때도 다시 EEC에 갈수 있게 기대해 봅니다^^
처음에는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짧아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걱정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요! 체계적인 커리큘럼 덕분에 하루하루 실력이 쌓이는 게 느껴졌고, 특히 회화 수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매일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입이 트였고, 실전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도 많이 배웠어요.
선생님들도 정말 친절하고,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어요. 무엇보다도 학습 분위기가 좋아서 부담 없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좋았어요! 4주라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기회가 되면 더 오래 다니고 싶어요. 😊
학습하기 좋은 환경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어학원을 선택할 때 학습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조용하고 깨끗한 시설 덕분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자습실도 잘 마련되어 있고,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원에서 복습할 공간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니 더 효과적이었어요!
교과서 영어가 아니라 실제로 원어민이 쓰는 자연스러운 표현과 억양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계속 듣고 말하다 보니 점점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실전 회화를 연습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